강호동이 투자한 프랜차이즈 기업 ‘육칠팔’은 9월 미국 LA, 애틀랜타, 하와이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 중심가에 고기 전문점 ‘강호동 백정’ 매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. ‘강호동 백정’ 필리핀 1호점은 314㎡(95평) 규모의 2층 매장이다.
‘육칠팔’은 중저가형 고기구이 매장 ‘백정’, 한우와 제주 돼지고기를 위주로 한 ‘육칠팔’, 갈비찜과 비빔밥 등 한식집 ‘678찜’ 등을 운영하고 있다. ‘육칠팔’의 작년 매출은 170여억원에 달한다.
한편, 강호동은 지난해 9월 탈세의혹을 받고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다.
최정아 기자 cccjjjaaa@sportsworldi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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